경제2009. 2. 20. 23:50

 사람들은 보통 정보를 얻고자 보다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한다. 하지만 나는 반대로 과거의 엉터리 정보도 충분히 우리의 지적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본다. 다음 글은 이데일리에 2007년 5월 6일자로 올라온 기사의 일부 내용이다. 기사의 제목은 -버핏 "韓 추가 투자..서브프라임 위기없다"- 였다.


서브프라임 큰 우려없다..FRB 관리 능력 훌륭

버핏은 "미국 경제의 우려로 부상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"이라며 "부동산 분야에서 더 많은 둔화를 보게 될 것이며 일부 지역의 경우 부동산 회복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"이라고 전망했다.

버 크셔 해서웨이 산하의 회사 중에는 부동산 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 업체들이 많다. 카펫 제조업체 쇼 인더스트리, 빌딩 자재 제작업체인 애크미 빌딩 브랜드, 벤자민 무어, 존 맨빌 앤 미텍 등이 모두 버크셔의 회사들이다. 쇼 인더스트리의 1분기 매출은 11% 감소한 바 있다.

하지만 버핏은 "연방준비제도이사회(FRB)의 부동산 위기 관리 능력은 매우 출중하다"며 "과거에도 부동산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잘 관리했다"고 말했다. 그는 "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 경제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
Posted by 세꼴